미국이 5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미니트맨3'의 시험발사를 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미중정상회담(부산) 직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도 핵무기 시험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뒤 이뤄진 테스트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미니트맨3와 같은 ICBM은 전략 폭격기, 핵잠수함과 더불어 미국의 3대 핵무기 투발 수단으로, 미국 핵 억제력의 핵심 축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번 시험 발사는 '광의의 핵무기 테스트'로 간주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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