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 재개 닷새만에 누적 탑승객이 1만 명을 넘자 "시민의 기대"를 보여준 것이라고 자찬했다.
시는 "운항 재개 이후 한강버스와 선착장 일대는 연일 활기를 띠고 있다"며 "한강버스를 타고 매력적인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시민부터 선착장에서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까지 도심 속 여가와 이동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며 서울의 새로운 수상교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운항 재개 5일만에 탑승객 1만 명을 넘어선 것은 시민의 기대가 여전히 높다는 뜻"이라며 "그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여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정시성과 접근성까지 잡아 한강버스를 서울의 새로운 일상 교통수단으로 완전히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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