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과 점심마다 커피를 마신다는 대학원생 이모씨는 카페인에 예민한 탓에 디카페인 커피를 즐겨 찾는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디카페인이면 카페인이 전혀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높다"며 "카페인 민감자인데 디카페인 커피도 제품마다 카페인 함량이 차이가 나서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카페인을 제거한 후 커피 원두의 잔류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경우에 디카페인이라고 표시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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