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혐의' 2차 조사 마치고 귀가…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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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혐의' 2차 조사 마치고 귀가…묵묵부답

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에 대해 2차 조사를 마쳤다.

오후 11시 13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방 의장은 "부당취득 혐의가 맞느냐" "조사는 잘 받았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귀가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당시 하이브가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마치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기존 주주를 기망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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