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5일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에 연루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는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소속 두 장교가 북한 대사관을 정찰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했다가 몽골 군사 당국에 체포됐던 사실이 보고됐다고 박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의원은 정보사 장교들이 몽골 군사 당국에 체포됐던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공개하며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해 9월 8∼10일 몽골을 방문해 정보기관 협조를 재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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