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공개한 제21대 대선 백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에서 "대선 승리로 국민은 일상을 회복했고 대한민국은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처음부터 압도적이었다"면서도 대선 막판 보수층의 결집으로 인한 득표율 격차 감소는 극복해야 할 숙제라고 봤다.
민주당은 "진보(이재명 및 권영국 후보)와 보수(김문수 및 이준석 후보)로 득표율 차이를 보면 31만8천501표밖에 차이 나지 않아, 역대 선거 중 가장 작은 격차를 보여줬다"며 "예상 밖의 높은 보수 득표율은 정치 양극화를 반영하고 아직 민주당의 안정적 승리 기반이 구축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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