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건의 고소·고발을 당해 조사 받는 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가 경찰에도 본인 구독자가 있다고 으스대며 되레 경찰을 고발하겠다고 떵떵거렸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 대표와 법정 다툼 중인 은현장 씨는 강남경찰서가 김 대표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김세의 관련 사건이 20건 가까이 쌓여 있다”며 “도대체 왜 이 사람만 조사하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김 대표에 대한 ‘지연 수사’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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