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은 이날 뉴욕 시장으로 당선 확정 직후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 연설을 하면서 뉴욕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이같이 도발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맘다니 당선이 확정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그래서 이제 시작이다!"(...AND SO IT BEGINS!)라고 짧게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가 뉴욕시장에 당선되면 뉴욕시에 대한 연방 지원금을 끊을 수도 있다고 위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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