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한 24%의 추가 관세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5일 공고문을 통해 오는 10일 오후 1시1분(현지 시각각 간)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24%의 대미 관세율을 중단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으며 10%의 대미 관세율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같은 시점부터 일부 미국산 농산물에 대해 부과한 관세 조치를 중단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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