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보석 반대 의견 제출 예정…재판 중계도 검토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보석 청구를 기각해 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 여사 측은 장기간 진행돼 온 수사가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측면에서 증거인멸 우려는 과도한 추정에 불과하다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입장이다.
특검은 이날 김 여사의 재판에서 "서증 조사와 피고인 신문은 중계 신청을 검토한다"며 "중계 시설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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