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30분에 강원도 정선군의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32강에서 김가영이 정수빈(NH농협카드)에게 승부치기에서 3 대 4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1세트에서는 7:7 동점이던 8이닝에 김가영이 뱅크 샷 한 방 등 3점을 득점하며 10:8로 역전한 다음 9이닝에서 세트포인트를 득점하고 11:8로 승리했다.
이어 5이닝에 정수빈이 뱅크 샷 한 방을 성공시키며 남은 3점을 모두 득점해 5:11로 한 세트를 내주고 1-1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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