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말모이연극제 제주지역 대표작으로 선정된 극단 ‘예술공간 오이’의 신작 연극 ‘혀’(작·연출 오상운, 공동연출 김소여)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말모이연극제’는 전국 각 지역의 언어와 지리, 문화적 특색을 살린 ‘우리말 예술축제’로, 각 지역 예술단체가 고유의 사투리와 정서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단순한 연극제를 넘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 지역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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