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타이어 터진 채 10㎞ 음주 질주…시민·경찰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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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타이어 터진 채 10㎞ 음주 질주…시민·경찰이 잡았다

타이어가 터진 채 전남 목포 도심을 달리던 음주 운전자가 시민과 경찰의 공조로 2차 피해 없이 붙잡혔다.

안전 사고를 우려한 시민은 해당 차량을 따라가며 현재 위치를 경찰에 알렸다.

운전자의 위치를 공유 받은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 순찰 차량을 세워두고 차량이 도착하자, 운전자에게 정차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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