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와 각료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삭감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총리와 각료 급여 삭감은 새로운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가 강조하는 '살을 에는 개혁'을 의식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닛케이가 분석했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의원(하원) 조기 해산론과 관련해 이날 국회에서 고물가 대책 수립을 이유로 들어 해산할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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