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40분께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꾼이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한 낚시꾼은 “바다에서 떠밀려온 중국산 차 봉지를 발견해 안을 뜯어보니 하얀색 결정체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마약을 의심해 신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9월 말부터 현재까지 제주 해안에서 5차례에 걸쳐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자 해경에 이어 육경도 마약 수사에 동조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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