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의원 박균택·진선미 의원실과 공동으로 ‘로스쿨 제도의 공익적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제발표에는 김수영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와 김기원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수석부회장), 양천수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법학적성평가연구원장)가 참여해 로스쿨 교육과정의 내실화 등 법조인 양성체계의 개선 과제 전반에 대해 짚어 볼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반형걸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이사), 김지수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구본억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장, 이동근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김광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을 비롯해 염형국 법무법인 디엘지 공익인권센터장(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임상법학교육 실무위원회 위원장), 이범준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박사가 참여해 로스쿨 입시 및 교육제도 개편, 장학금 확대, 기초법학 강화, 공익적 실무교육 활성화 등 제도 전반의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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