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창립 120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도내 시부 1위를 기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영천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 안동시와 청송군이 우수상, 문경시와 봉화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영천시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온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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