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직원, 공금 5억원 빼돌려 해외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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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 직원, 공금 5억원 빼돌려 해외 도주

부산시의사회 직원이 억대 공금을 빼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부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30대 A씨가 부산시의사회와 산하 4개 지자체 의사회의 회계통장에서 5억원 상당의 예치금을 무단으로 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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