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조란 맘다니(33)가 당선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맘다니를 뽑으면 안 된다고 촉구하며 자신을 오랫동안 비판해온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지지하기까지 했다.
맘다니의 '더 저렴한 도시' 투쟁 맘다니는 미국에서도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인 뉴욕의 유권자들이 현재 민주당에 바라는 것은 생활비 부담 완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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