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인허가 처리 지연 등으로 1년여 이상 지체되고 있는 감일동 동서울변환소 증설사업이 정부(국무총리실) 주도로 추진되면서 국가 전력망 건설사업이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 등은 그동안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 전력망 건설사업이 해당 지자체의 인허가 지연 및 주민 민원 등으로 곳곳에서 암초를 만나자 직접 관여하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고시에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이 포함돼 정부 주도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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