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오렌지색 '이것'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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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오렌지색 '이것' 선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4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선수단과 코치,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한화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고 5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준우승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한화이글스의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께서 선수단에 보여주신 애정과 지원 덕분에 선수들 모두 항상 경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라며 "비록 올해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선수단 모두가 더욱 철저히 준비해서 내년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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