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청계지구 일대 하수관로의 오접 실태를 확인하는 ‘송연조사’(연기를 관로에 주입해 누수 등을 확인하는 조사)를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포일하수처리구역 외 1개소 하수관로 기술진단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6~7일 이틀간 청계지구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오수맨홀에 흰 연기를 투입하는 ‘연막조사(Smoke Testing)’ 방식으로 실시된다.
시는 송연조사를 통해 오수관로의 오접을 확인해 우기 시 빗물 유입을 방지해 하수처리 효율을 증대시키고 오수 누출을 차단, 수질 오염 방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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