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일본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 노트(note)에 20억 엔(약 187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약 7.9%를 확보해 2대 주주로 등극했다.
노트는 2014년 4월 출시된 일본의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텍스트, 이미지, 음성, 동영상, 만화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노트는 일본의 다양한 장르와 약 1000만 명 이용자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AI 시대에 콘텐츠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파트너”라며 “양사의 플랫폼 역량과 콘텐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포인트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