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파견 음주물의 경찰, 알고 보니 압수물 두 번 털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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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파견 음주물의 경찰, 알고 보니 압수물 두 번 털린 담당자

지난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갔다가 음주 물의를 일으킨 경찰관이 압수한 오토바이를 잠금장치 없이 보관해오다 이를 두 번이나 도난당하고 몰랐던 경찰서 압수물 관리 담당자였던 것으로 드러나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런데 A씨는 이 경찰서 수사과 소속으로 지난 9월 압수물 부실 관리가 적발될 당시 압수물 관리 담당자였고, 파견 당시 관련 감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압수물 관리 담당자였던 점을 인지해 파견 전 경남경찰청에 질의했고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며 "'징계 요구 또는 처분 중인 상황에서만 파견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에 따라 예정대로 A씨를 파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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