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청량산 박물관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청량산을 유람하며 남긴 한시를 우리말로 옮긴 '국역 청량산 한시집Ⅰ'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퇴계는 청량산을 유람한 뒤 "독서는 산을 유람하는 것과 같다"는 시구를 남겼다.
박물관측이 현재 청량산 유람 시를 수집하고 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어서 향후 국역 한시집Ⅱ도 출간될 전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