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탄소배출권 비용 5조원' 산업계 주장…과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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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탄소배출권 비용 5조원' 산업계 주장…과장됐다"

산업계가 정부의 새 탄소배출권 할당 계획으로 배출권 구매 비용이 5조원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5일 "과장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이에 대해 산업계는 전날 건의문을 통해 "배출권거래제 4차 할당계획은 기업의 감축 역량을 초과한 감축률을 적용해, 기업 부담이 과중된다"며 "배출권 가격을 5만원으로 가정한다면, 철강, 정유, 시멘트, 석유화학 4개 업종의 배출권 추가 구매 비용이 약 5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후부는 "발전 외 분야에서 생산량 회복과 (탄소 배출) 감축 노력으로 연 1%만 (배출량을) 감축해도, 3차 계획기간의 잉여 배출권 등을 활용해서 배출권은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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