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시행 중인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경기 오산시 가입률이 5개월 사이 2배로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오산시 관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1천548명 중 1천436명이 가입, 93%의 가입률을 기록했다.
시는 계좌를 개설했더라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금액을 적립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후원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해 주고, 각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대상자를 한 명 한 명 찾아가 통장 가입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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