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집단학교폭력 발생…교육청 진상조사 나서
충남에서 집단학교폭력이 발생해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피해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신고로 조사에 착수한 교육지원청은 현장에 있던 가해 학생 7명과 목격자 7명 등을 상대로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 서로 알고 있는 관계로, 일부 가해 학생은 교육지원청에 "원래 사이가 좋지 않았고 화해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말다툼하다가 폭행까지 이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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