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지방국립대병원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지역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협력 모델을 내놨다.
이번 협력은 산업은행이 자본시장 기반 정책금융을 통해 지방 의료기관의 자금조달 다변화를 지원하는 첫 사례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라는 정부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금융협력 프로그램은 생산적 금융 확대라는 정부의 금융정책과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이라는 보건정책에 동시에 부합하는 모범적인 정책금융 사례”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방국립대병원들이 참여해 지역 의료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