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김재현 감독이 불륜 미화 이야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라고 거짓말까지 하며 어렵게 회사에 입사한 고다림(안은진)과 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의 로맨스를 담는다.
이날 김재현 감독은 불륜 미화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한 남자가 유부녀와 키스를 했다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그냥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해석하면 오해하실 수 있는데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껍데기라고 생각한다.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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