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5일 코스피 급락에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코스피 5000' 숫자 집착의 끝은 언론 입틀막"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진짜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해 반기업 악법부터 즉시 철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 아래에서는 '붕괴', '급락' 같은 단어는 이제 쓰지 못하는가"라며 "단어 하나까지 간섭하며 언론까지 통제하려는 태도가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앞서 오전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지수가 크게 하락하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정부 여당을 향해선 "이 정부는 주가가 아니라 구조 개혁, 투자 환경 개선 등 경제의 근본을 바로 세우는 책임감부터 보여야 한다"며 "언론 입틀막 할 시간에 '진짜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해 반기업 악법부터 즉시 철회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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