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포옛 감독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팬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린 우승 미디어데이에서 “지금 유럽 구단에서 들어온 오퍼는 없다.여름에 몇몇 클럽이 연락했지만, 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우리가 우승에 가까웠고, (당시에는) 거절했다”며 “아직 전북과 계약이 남아있다.내일 구단과 중요한 미팅이 있다.프리시즌은 준비됐지만, 내일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른다.지금으로서는 코리아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K리그 우승의 의미가 정말 크다.감독으로 처음 우승한 게 브라이턴이 3부 때 들어 올렸던 것이다.칠레에서도 슈퍼컵 우승을 했고, K리그 오기 전에 감독으로서 가장 크게 이뤄낸 게 강등권에 있었던 선덜랜드를 잔류시킨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독으로서 1부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건 감독으로서 가장 큰 업적이라고 생각한다.지난해 안 좋은 시즌을 겪어서 더 그렇다.프리시즌에 올 시즌 우승 가능하냐고 물었으면 취했냐고 물었을 것이다.기적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서 좋았다”고 했다.
포옛 감독은 “내가 선수를 평가할 때 꾸준한 모습, 기세를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박진섭이 올 시즌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헌신, 이기려는 열망, 리더십을 다 갖춘 선수다.박진섭 같은 리더는 세계 어느 팀을 봐도 찾기 어렵다.이런 리더가 축구팀에 많이 필요하다.박진섭이 우리 팀에 있어서 감사한 일”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