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추방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국경검문소에서 지원해온 유엔이 아프간 탈레반의 여성활동 제한 추가 조치에 따라 지원 활동을 중단했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라트와트 조정관은 탈레반 측 추가 조치에 따라 유엔의 지원 활동에 즉각적인 어려움이 야기됐고 이란에서 아프간으로 들어가려는 이들, 특히 여성과 소녀들이 위험에 노출됐다고 말했다.
이슬람칼라는 이란에서 추방돼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가려는 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검문소로 난민의 60% 이상이 여성과 어린이라고 라트와트 조정관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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