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 "올해 전국 '노쇼 사기' 4천506건…피해 73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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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올해 전국 '노쇼 사기' 4천506건…피해 737억원"

최근 강원경찰청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 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해 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이미 전국 단위 '노쇼 사기'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5일 밝혔다.

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올해 1∼9월 전국 노쇼 사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피해 접수 4천506건 중 865건에 309명이 검거됐고 피해액은 737억원에 달했다.

대량 주문에 따른 기대를 가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범죄로, 음식·물품 손실은 물론 다른 손님 유치 기회를 상실시키는 2중 피해를 유발해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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