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전환시설을 다녀온 정신질환자 10명 중 9명이 병원 등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으로 탈시설에 대한 요구가 높지만 정신질환자 지역사회전환시설은 전국적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 7개소에 불과하다.
김선민 의원은 "지역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두보가 없다면 탈시설은 선언에 그칠 수밖에 없고, 장기입원 문제 또한 반복될 것"이라며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입법과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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