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첫 무슬림 출신 뉴욕시장으로 선출된 조란 맘다니가 당선 수락 연설에서 “뉴욕시는 앞으로도 이민자들의 도시로 남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AFP)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맘다니 당선인은 이날 뉴욕시장 당선을 확정하는 수락 연설에서 “오늘 밤부터 이민자가 뉴욕시를 이끌게 된다”며 “우리는 다시 태어난 도시의 공기를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맘다니 당선인은 “뉴욕 유권자들은 정치적 왕조를 무너뜨리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에서 밀려난 요리사와 배달원, 택시 운전사 등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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