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에서 활동한 조직원이 “자의에 의한 범죄가 아니었다”며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국경지대 범죄단체 출신들이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태국 룽거 컴퍼니’에 지난해 말~올해 6월부터 가담해 활동하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이 가운데 한 피고인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범죄사실 중 보이스피싱 관련 부분은 일부 인정하지만 피해금액은 일부 부인한다.범죄단체가입 및 활동, 영업방해 혐의도 부인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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