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100억대 피싱한 20대들.."자의 아냐"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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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100억대 피싱한 20대들.."자의 아냐" 혐의 부인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에서 활동한 조직원이 “자의에 의한 범죄가 아니었다”며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국경지대 범죄단체 출신들이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태국 룽거 컴퍼니’에 지난해 말~올해 6월부터 가담해 활동하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이 가운데 한 피고인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범죄사실 중 보이스피싱 관련 부분은 일부 인정하지만 피해금액은 일부 부인한다.범죄단체가입 및 활동, 영업방해 혐의도 부인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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