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와 더불어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는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독감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고,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난다”며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염되면 회복이 늦고 폐렴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감 예방접종, 10~11월이 ‘골든타임’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길고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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