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협력사 직원 작업중지권 우수자 포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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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협력사 직원 작업중지권 우수자 포상 시행

한국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부산 본사에서 '작업중지권 우수자 포상'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사례는 고소지역으로 이동하려는 동료가 안전 장구를 미착용한 것을 보고 즉시 작업을 중지시킨 뒤 착용을 확인한 사례, 크레인 방호장치 점검 없이 작업을 시작하려는 동료를 중지시키고 점검 후 작업을 재개토록 한 사례 등이다.

또 작업 중 약품 냄새를 확인하고 즉시 작업을 중단시킨 후 주변 확인 및 작업 순서를 조정한 사례, 중량물 인양 중 발생한 마찰음을 듣고 즉시 중지한 뒤 인양도구를 교체한 사례 등도 이번 포상에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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