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쌍방울 술파티 회유 의혹' 비비안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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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 '쌍방울 술파티 회유 의혹' 비비안 본사 압수수색

서울고등검찰청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이른바 ‘술·연어 회유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쌍방울 그룹 계열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쌍방울 계열사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2023년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 연루 진술을 유도하기 위해 술과 외부 음식을 반입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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