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국민의힘을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명백한 대선불복 선언"이라며 맹비난했다.
전날 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내란특검의 구속영장 청구가 '정치보복', '야당탄압'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명분으로 2026년도 예산안을 위한 이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 대통령 시정연설과 정부 예산안에 대해선 "윤석열 불법계엄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비전을 그려내는 명연설", "인류의 발전상을 정확히 꿰뚫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돋보였다"는 등 상찬에 가까운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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