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 전 개발돼 인류의 식량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한 암모니아 대량 합성법의 한계를 극복해 낸 최민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11월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
10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암모니아 대량 합성법의 단점인 막대한 에너지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해 '친환경 암모니아 합성'이라는 게임체인저 기술을 만들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과학 지식이 인류 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과학의 날(11월10일)'을 맞아 친환경적 암모니아 합성을 위한 고성능 촉매를 개발하여 탄소중립과 수소 경제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한 최민기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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