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식품, 화장품 등에 대한 할랄인증을 2026년 10월부터 의무화할 예정이며, 인도는 산업안전을 위해 기계, 전기장비 등에 대한 BIS 인증을 시행(2026년 9월 예정)하는 등 신흥시장의 인증제도도 강화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글로벌 기술규제 및 인증제도 변화에 우리 기업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화장품, 식품, 섬유 등 소비재 중심으로 미국·EU 및 신흥시장의 최신 인증제도 동향을 제공함과 동시에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을 종합 안내하여 기업들이 내년도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대자 원장은 “세계 각국은 자국의 환경, 안전, 산업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규제와 인증제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우리 수출기업이 복잡한 인증 절차를 보다 신속히 해결하여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인증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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