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日과 공동여론조사 발표 돌연 연기…"日총리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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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日과 공동여론조사 발표 돌연 연기…"日총리에 경고"

중국 관영매체가 일본 비영리단체(NPO)와 매년 해온 공동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돌연 연기하면서 중국이 '강경 보수' 성향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다.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가 비교적 원만했던 2010년 일본 요코하마 APEC 정상회의에선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대표로 참석한 롄잔 국민당 명예주석(전 부총통)을 만나기도 했지만, 통상 APEC에서 양안 간 교류는 없는 편이었다.

대만 측은 일본 총리가 대만 대표와의 회담 장면을 처음으로 먼저 공개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독립'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발신해 성질과 영향이 아주 나쁘다"며 일본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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