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현역 군인을 포함해 랜덤 채팅앱·해외메신저·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총 76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해군 상병 A(20)씨 등 3명(구속 2명),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한 C(49)씨 등 45명(구속 30명), 매수·투약한 D(45)씨 등 28명(구속 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해 10월께 모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하위 판매책을 시작으로 지난 6월 대마 밀수 범행 일당을 특정하고 가담자를 차례대로 검거해, 공급책과 투약 사범까지 추적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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