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으로 임시 석방된 사기 조직 총책, 한 달째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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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으로 임시 석방된 사기 조직 총책, 한 달째 도주

구치소에 수감된 사기 조직 총책이 모친상을 이유로 잠시 석방된 뒤 도주해 한 달 이상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기 조직 총책인 A씨는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130여명으로부터 6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돼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였다.

A씨는 구속집행 정지 만료 날짜가 지나도 구치소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데 검찰은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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