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중단)이 35일째로 접어들며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잇따르고, 물론 일부 영공 폐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 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현재 상황이 일주일만 더 지속돼도 대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인력 부족이 계속될 경우, 일부 영공을 폐쇄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연방항공청(FAA)은 인력난이 심화할 때마다 항공 운항을 일시 중단하거나 제한하고 있어, 이미 미국 주요 공항에서는 수시간에 이르는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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