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앞서 진행된 국회 환담 자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스스로를 “영세정당 대표”라고 소개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조 위원장은 이 대통령에게 “내치와 외치에서 큰 성과가 나고 있으니 내년 봄쯤 정치개혁과 소득자산 불평등 문제를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전환담장에 들어서서 조 위원장과 악수하며 “오랫만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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