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중고등학교 윤국진 교장이 자서전 '가난을 유산으로 꿈을 이룬 소년 – 그 후 십년의 기록, 끝나지 않은 여정'을 출간했다.
윤 교장은 “내가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었던 건 기다리는 학생들 때문이었다.나 역시 그들처럼 포기하지 않았다”는 윤 교장의 말은 많은 이들의 울림을 주고 있다.
남인천중고등학교는 1980년대 초 윤국진 교장이 직접 설립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른들에게 ‘두 번째 기회의 학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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