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두차례 샤넬백 받아" 첫인정…尹직무관련·대가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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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두차례 샤넬백 받아" 첫인정…尹직무관련·대가성 부인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했다.

김 여사 측은 이번에 수수 사실은 인정했으나 대가성은 여전히 부인했다.

전씨가 금품 전달을 시인한 상황에서 김 여사가 혐의 적용을 끊어내려면 자신이 받은 금품이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과 연관된 것이 아니고, 청탁을 받고 이에 관한 알선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펴서 방어해야 하는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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